제목
제 3인류 1권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열린 책들
평점
★★★★☆
총평
오랜만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읽었다. 혹자는 원작자의 나라인 프랑스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가 많은 책이라 했다. 전에 나무, 뇌, 파피용을 읽었었는데 모두 재밌었던 기억이다. 이번 제 3인류는 파피용의 내용도 꽤나 겹쳐있는 것 같았다.
초반에는 익숙지 않은 프랑스식 이름들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막 읽었는데 읽다보니 내용이 정리되고 어느새 1권이 끝나있었다. 주인공과 몇몇 인물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인류 소형화, 여성화에 중점을 두고 제 3인류(제 1인류는 17미터 정도의 거인, 제 2인류는 현생 인류)를 개발해가는 이야기이다. 1권에서는 이러한 제 3인류를 1000명 가량 만드는데에 성공했고, 현생 인류 스스로들이 신이 되어 이들을 다스린다.
덧. 중간중간에 왠지 진실 같은 내용들(예를 들면 백과사전 내용이라던지)이 나오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 헷갈려서 그냥 다 픽션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현재 5권까지 나와있는데, 다음 권이 기대된다.
(사진 출처: http://www.yes24.com/Product/Goods/27584382?scode=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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