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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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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기록에 대하여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늘 '생각'은 하고 있다. 내가 지내는 하루, 내가 떠올리는 아이디어, 내가 듣는 이야기들 모두 기록을 하지 않으면 단편적인 것들만 남는다. 현재는 일종의 직업 훈련을 받고 있는데, 매일매일을 기록하려 노력 중이다. 그리고 직업 훈련에 대해서는 실제로 매일 기록을 하는 데 성공하였다. 나중에 내가 돌아볼지는 모르겠지만, 기록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기억을 조금 더 강화시킬 수 있고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블로그 운영도 사실은 개인적 기록을 위한 목적이 크다. 앞으로 블로그에도 하루에 한 글은 올리려 해 보아야겠다. 그래 봤자 5분 정도 걸릴 것 같다. 기록하는 습관을 잘 만들어보는 것이 좋겠다. 방금 글을 써보니, 티스토리는 맞춤법 검사도 해주고 참..
[일상] 블로그 운영 재시작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던 중, 여러 사람들의 블로그를 떠도는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이어진 생각들, 나도 블로그를 운영했었지. 그간 자기계발 목적, 그냥 재미로, 할 일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했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휴면계정 해제 및 아이디 변경 후 블로그를 시작하려 한다. 이전 마지막 글을 보니 책에 관련한 2015년 글이다. 이 때는 한창 말년 병장 때로, 책을 읽으며 자기계발을 하려 했었지. 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저런 생각을 했던 것도, 저런 책을 읽었던 것도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참 새롭다. 이 블로그는 나름 익명으로 운영되니 내 생각을 조금 덜 부끄럽게 펼쳐놓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