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책을 습관처럼 읽기 시작한 지 28일이 되었다.
이 사이에 책은 10권을 읽었다.
그래서! 중간 점검 차원에서 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쉬어 가는 글을 써보려 한다.
100일에 33권을 읽어야 하고, 평균 3일에 1권을 읽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나는 28일간 10권을 읽었으니 평균 2.8일에 1권을 읽었다!
나름 성공적인 나날들을 보낸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읽기 쉬운 소설들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약간의 흠이랄까?
어려운 책들은 읽는데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소설같은 것들은 하루에도 한 권을 다 읽었는데 자기계발서 등 소설을 제외한 책들은 술술 읽을 수가 없었다.
다 읽긴 하였으나 아직 독후감을 쓰지 않은 존 맥스웰의 <리더십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질질 끌다가 무려 12일간의 대장정 후 억지로 다 읽게 된 책이었다.
이 책이 잘 안읽혔던 이유는 아직 그 책의 내용이 필요한 상황(회사원이나 사업가 등..)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어려운 책 혹은 흥미가 없는 책을 읽는데에는 집중을 오래 하기가 힘든데,
이럴수록 짬짬이 책을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다.
중간 점검 평점
★★★★!
별 하나 깎인 이유는 아직 책 읽는 습관은 들지 않은 것 같다.
잉여로울 때 책 펼치기는 하는데 30분씩 읽지는 않는다.
일단 책 펴면 15분은 읽기로 하자! 혹은 한 챕터를 읽던지..
또한 일주일마다 정리 글 올리는 것을 잘 안하고 있다.
글을 올릴 때 쯤이면 책 내용을 까먹게 되니까 제때 제때 글을 올리기로 하자!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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