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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Log/33권 프로젝트

#13. 20150228 경제 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제목


경제 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


작가


윤석천


출판사


왕의 서재


평점


★★★☆


총평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경제에 얼마나 무지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경제 기사 속 용어들 중 모르는 것이 있었기에 읽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책 안에 용어에 관한 설명이 잘 되어있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면 돼서 다행이었다. 요즘 내가 영어 공부하고 있는 책 속에는 단어를 앎으로써 지식의 폭을 넓힌다 같은 말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로운 단어들을 알게 되었고, 그 단어들의 뜻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경제적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미래에 사회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까,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생각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인상 깊었던 구절


기본을 잃었다. 제조, 생산 기반의 산업의 감소.
담보물 이상의 신용을 제거해야 한다.
금융기관만은 유일하게 담보와 이자란 제도로 손실의 위험을 줄인다.
은행이 이자 대신 수익 공유형 모델을 택할 때 진정한 금융기관이 된다.
이자는 인플레이션을 당연시 한 결과다.
유용하고 희귀하면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양적 완화의 실제 목표는 부의 효과이다.
글로벌 기축통화가 필요하다.

경제기사가 말해주지 않는 2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