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 러닝화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브룩스 고스트 12입니다.
브룩스라는 브랜드는 한국에서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라고 해요!
과거에 한국에서 철수할 때 대대적 할인 행사를 한 적이 있었고, 요즘은 그 정도로 할인 행사를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구매 당시 브룩스 글리세린 17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고스트 12를 구매하였고, 제 부모님은 모두 글리세린 17을 구매하셨습니다. 그동안 나이키나 아디다스만 신어오던 부모님도 이번 브룩스 글리세린 17은 아주 만족하시네요. 오랜만에 효도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구매는 Gmarket을 통했고, 당시 고스트 12 구매가는 78,600원 / 글리세린 17 구매가는 76,800원이었습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일단 제가 지금 찾은 구매 링크 몇 개 올려드릴게요.
다행히(?) 가격이 제가 구매할 때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
1) 구매 링크
(1) 고스트 12 그레이 (84,150원)
(2) 고스트 12 블랙 (남/여, 79,540원)
(3) 고스트 12 화이트 (남, 72,390원)
이 외에도 구글/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정말 많이 나옵니다 ^^ 기본가에서 적어도 20% 이상은 할인하는 것 같아요.
2) 가격: 구매 당시 78,600원, 지금 역시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색상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른 것 같아요.
3) 사이즈
이전 글에 포스팅했듯, 저는 신발을 조금 여유 있게 신는 편이고 과연 러닝화에도 평소에 신던 사이즈를 적용하면 될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도, 평소 신던 사이즈 신으시면 됩니다!
<현재 착용 사이즈>
젤 카야노 25 사이즈: 275mm
브룩스 고스트 12 사이즈: 275mm
각종 나이키 운동화, 농구화 사이즈: 275mm
4) 착용감
처음 신고 걸었을 때 '헉, 신발이 나를 앞으로 밀어주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가격은 10만 원이 넘는 조깅화이기에 성능이 좋을 수밖에 없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죠.
조깅을 해보니, 젤 카야노 25보다 훨씬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혹은, 그 당시 컨디션이 최고였을 수도 있죠 ^^
최근에는 젤 카야노 25와 이 신발을 번갈아가며 달리고 있습니다. 매번 달릴 때마다 5km는 달리고자 노력하고요, 평균 페이스 6분/km 정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날 밀어준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발은 편안하고 무릎도 아프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궁금한 점 언제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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